[OSEN=조민희 인턴기자] 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가 김보민 아나운서의 내조를 받고 있는 김남일 위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인영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꾸이아바 원정 마치고 재합류! 김남일 위원님. 내조의 여왕 보민선배, 기록들 체크하며 방송 준비를 돕는 중. 남일 위원님은 좋겠다. 흐흐. 일본-그리스, 경기는 이영표, 경기 정리는 김남일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남일은 김보민의 도움을 받으며 방송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보민은 열심히 자료를 체크하고, 김남일은 이런 아내를 묵묵히 바라보고 있다. 평소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은 브라질에서도 여과 없이 애정을 과시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진짜 내조의 여왕이네요.”, “김보민 멋있다!”, “회사에 출근하는 남편을 챙기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인영은 이영표, 한준희 조우종 등과 함께 현재 KBS 2TV에서 방영 중인 ‘따봉 월드컵’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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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