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해리슨 포드의 발목 부상이 단순한 부상이 아닌 골절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19일(현지시각), "해리슨 포드의 왼쪽 발목이 부러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드의 대변인은 현지 매체들을 통해 "포드가 단순하게 발목 부상에 그친 것이 아니라 골절을 당했다.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포드의 상태는 좋으며 재활 치료를 받고 최대한 빠른 기간에 촬영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포드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7' 촬영 도중 '밀레니엄 팔콘'세트 문짝에 발목을 맞아 헬기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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