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야구 선수에 대시 받은 적 있어..지금은 친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0 13: 51

전 아나운서 최희가 야구 선수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최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멤버들의 끈질긴 질문을 받았다.
멤버들은 최희가 인기가 많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야구여신'으로 유명했던 당시 야구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지 않느냐고 캐물었던 것.

이에 최희는 "4년 전, 당시 활약했던 투수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상대방이 좋은 말을 해주며 다가왔지만 결국 이어지지 않았고, 지금은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친한 사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자신을 야구팬이라고 칭하며 상대방이 누군지 알 것 같다고 하며 몇몇 야구선수의 이름을 이야기해 최희를 긴장케 했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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