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길, 어깨 통증으로 1군 말소…박준태 등록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6.20 17: 49

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31)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신종길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신종길은 전날 경기 전 타격 연습을 하다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는 다음 주말 3연전 휴식이 예정되어 있어 신종길을 푹 쉬게 했다.
신종길이 엔트리에서 빠지며 KIA는 외야수 박준태를 1군에 불러들였다. 박준태는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50경기에 출장해 타율 .321, 7도루로 활약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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