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민이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감성 보이스를 선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이민은 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후(後)'를 열창하며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하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제이민은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어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맑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차분하면서도 청순한 소녀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제이민의 매력은 보는 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후(後)'는 특유의 맑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지난 2월 종영된 드라마 '미스코리아' OST로 선보인 '히어로(Hero)'의 구성을 바꿔서 재편곡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스트, 갓세븐, AOA,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플라이투더스카이, 빅스, 전효성, 보이프렌드, 유키스, 산이-레이나, 크러쉬, 스윗소로우, 박정현, 엠파이어, 베리굿, 제이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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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