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무결점 라이브와 완벽한 칼군무로 무대를 압도했다.
비스트는 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위 업(We Up)'과 '굿 럭(Good Luck)'을 열창하며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날 비스트는 여유가 넘치는 모습으로 '위 업'를 부르며 마치 클럽에 온 것 같은 신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어진 타이틀곡 무대 '굿럭'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완벽한 칼군무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스트는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눈과 귀가 동시에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감성적인 가사를 살려주는 멤버들의 표정연기는 무대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타이틀 곡 '굿럭'은 용준형, 김태주 콤비가 작곡한 서정적인 댄스곡이다. 비스트의 어둡고 짙은 감성과 절절한 노랫말, 웅장한 스케일이 빚어낸 드라마틱한 매력인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스트, 갓세븐, AOA,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플라이투더스카이, 빅스, 전효성, 보이프렌드, 유키스, 산이&레이나, 크러쉬, 스윗소로우, 박정현, 엠파이어, 베리굿, 제이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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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