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둘선이 포토그래퍼 남편 조장석 씨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박둘선은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남편 조장석 씨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박둘선은 '내 아들 등골 휘는 며느리의 허세'라는 주제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남편과의 외식비 지출을 언급했다.

박둘선은 "내가 요리를 잘 못하는데 시어머니는 요리를 잘하신다. 그래서 주말마다 시댁에서 한 상 차려 먹고 오면 남편 입맛에 내 음식이 맞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둘선은 "시댁에서 음식을 얻어 오면 되지만 남편이 금방 한 음식만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우리는 외식비가 할 달에 100만원정도 나온다. 많이 쓰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둘선은 몸매 관리를 위해 아낌없이 돈을 투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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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시월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