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시스루룩 노출 패션, 시댁에서는 예쁘다고 칭찬”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20 21: 52

‘풀하우스’ 김가연이 노출 패션에 관한 시댁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며느리의 노출패션 어떡해야 하나요?’라는 주제에 자신의 경험을 공개했다.
이날 김가연은 “제가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 시스루룩을 입고 노출을 한 적이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부정적이었다. 그런데 시부모님들은 예쁘다고 칭찬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시어머니 앞에서 튜브탑 상의를 입은 김가연의 노출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김가연은 해변에서 열렸던 남편의 게임 시합장을 방문한 것임을 공개, “저는 장소에 맞는 의상을 선택했을 뿐이다. 이날도 사람들 반응은 부정적이었지만 어머니는 개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종원, 박정수, 김가연, 이윤석, 장영란, 정아름, 최영완, 김지민, 김원효, 엄길청, 오한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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