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가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22)와의 전력 비교에 "관심 없다"고 밝혔다.
20일(이하 한국 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네이마르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없다. 결승가지 가고 싶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컵을 위해 싸우고 싸우고 싶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의 월드컵이 될 것이다. 개인 플레이가 아닌 팀 플레이에 충실해야 한다. 지금 월드컵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득점왕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로텔리가 속한 이탈리아는 오는 21일 브라질 헤시피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코스타리카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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