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국내 무대 데뷔 첫 연타석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20 22: 18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가 국내 무대 데뷔 첫 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렸다.
나바로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11,12호 홈런을 터트렸다.
나바로는 6-3으로 앞선 7회 2사 3루서 NC 두 번째 투수 이민호의 1구째를 받아쳐 130m 짜리 중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그리고 나바로는 9회 2사 후 NC 세 번째 투수 문수호(개명 전 문현정)의 4구째를 잡아 당겨 마산구장 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20m.
나바로의 연타석 홈런은 시즌 21호, 통산 736호, 개인 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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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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