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강인, 맨손으로 게 사냥..이쯤되면 '정글남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0 22: 32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맨손으로 게 사냥에 성공했다.
강인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하 '정글의법칙')'에서 맨손으로 강에 있는 게를 사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인은 김병만과 함께 게 사냥에 나섰다. 앞서 게 사냥에 실패했던 그는 절치부심, 김병만의 지도 하에 게를 사냥했고 결국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게를 잡아내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강인은 오종혁이랑 비슷하다. 적응을 정말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강인은 "아이돌들이 정글에서 정말 잘 하지 않았나. 하지만 맨손으로 사냥하는건 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브라질로 떠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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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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