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봉태규, 식객 임원희에게 전설의 칼 받았다..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0 22: 40

배우 봉태규가 정글의 식객, 임원희에게 전설의 칼, '원희도(刀)'를 물려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하 '정글의법칙')'에서 임원희에게 '원희도'를 물려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봉태규는 정글으로 떠나기 전, 북한산에 올라 임원희를 만났다. 그곳에서 만난 임원희는 봉태규에게 "정글에 가기 전, 너에게 줄 것이 있다"며 정글에서 자신이 사용했던 '원희도'를 꺼냈다.

이후 그는 "굉장히 날카로운 칼이니까 조심히 다뤄야 한다"고 당부, 그렇게 2대 식객으로 임명된 봉태규는 '원희도'로 손질에 나섰지만 잘 들지 않는 칼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브라질로 떠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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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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