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수사대’ 김희철, 여자보다 더 예쁜 여장 ‘눈길’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20 22: 47

‘꽃할배수사대’ 김희철이 도도한 여고생 변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7회에는 공원 공중화장실에서 바바리맨이 죽은 채로 발견되자, 강석(장광 분)은 바바리맨으로 위장 잠입하고 정우(김희철 분)는 여고생으로 변장해 바바리맨을 유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석은 능청스럽게 바바리맨 육성카페 주인장을 찾아 바바리맨이 되는 방법을 전수받았다.

이어 남자와 함께 공원을 찾은 강석은 한 여고생을 지목하며 바바리맨을 유인했다. 이 여고생은 바로 여고생 변장을 한 정우.
그는 자신의 앞에서 코트를 활짝 펼친 남성의 몸을 사진으로 찍으며 “에게 무슨 깡으로 이걸 해. 여자라고 해도 믿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수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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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수사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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