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드라마 '하얀거탑' 속 김명민 성대모사로 웃음을 선사했다.
배성재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하 '정글의법칙')'에서 김명민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와 봉태규는 김병만을 도와 조개를 캐기 위해 나섰다. 안전을 위해 준비해 온 장갑을 낀 배성재는 마치 의사들이 수술 전 착용하는 장갑과 같은 장갑의 모습에 바로 김명민 성대모사를 시도했다.

김명민을 연상케 하는 목소리와 함께 '하얀거탑' 속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 봉태규를 감탄케 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브라질로 떠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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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