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탐지기 및 육안에 의한 탐지까지를 포함한 모든 탐지 기능에 대항하는 은폐 기술을 '스텔스'라고 한다. 한 마디로 상대도 모르는 사이에 쓰러뜨리는 무서운 기술이다. 진에어 스텔스가 팀명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향후 롤챔스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진에어 스텔스는 20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 2014시즌 16강 2회차 D조 KT 애로우즈와 경기서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서 창의적인 전략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어내면서 승리,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챙겼다.
2시즌 연속 롤챔스 안방마님 자리를 지킨 권이슬 아나운서가 두번째 경기 MVP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