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를 이끄는 주장 안드레아 피를로(35, 유벤투스)가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이탈리아의 유명가수 엠마 마론(30)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이탈리아 선수들과 찍은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그 중 피를로와의 사진이 눈에 띈다.
엠마 마론은 21일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히트곡인 ‘A song so great’를 불러 이탈리아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피를로는 지난 15일 치른 잉글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환상적인 몸놀림으로 경기를 지배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화려한 속임동작으로 마르키시오의 선제골을 돕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피를로는 21일 코스타리카전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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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마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