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모 남자가수, 분위기만 잡히면 노래로 대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20 23: 51

‘마녀사냥’ 신동엽이 노래를 만들어 대시하는 남자 연예인의 작업방법을 폭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준 남성이 자신에게 진심인지 조언을 구하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에 ‘마녀사냥’ MC들은 “둘만 있을 때 기타를 치켜 노래를 한다는건 당연히 마음이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때 신동엽은 “제가 아는 가수는 여자와 통화를 때 항상 분위기만 잡히면 노래를 부른다. ‘방금 만든 노래다’라며 노래를 불러주는데 이게 통하면 잠깐 만난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런데 노래를 부르는게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여자 분들이 소문을 퍼트렸다”고 폭로했다. 이에 성시경은 “윤종신 아니야?”라고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