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 1 부상자 손병현, 눈물의 재도전..다시 레드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1 00: 28

시즌 1에서 부상을 입어 모두를 놀라게 한 손병현이 다시 '댄싱9'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병현은 20일 오후 방송된 엠넷 '댄싱9'에서 지난 시즌에서 입었던 부상을 딛고, 완벽하게 재활한 모습으로 마스터들 앞에 서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날 마스터들, 특히 레드윙즈의 마스터들은 손병현이 등장에 환호성을 질렀다. 앞서 손병현은 지난 시즌에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 뒤꿈치가 부러지면서 큰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후 1년 간의 재활을 거쳐 다시 무대에 선 그를 본 레드윙즈 마스터들은 눈물을 흘리며 손병현을 맞았고 그는 무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로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블루아이의 양보로 레드윙즈의 단독 나인카운트가 이뤄졌고 레드윙즈 마스터들은 손병현을 따뜻하게 안으며 그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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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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