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은정, 아이돌 연애의 고충 “자동차나 집 안에서 데이트”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21 00: 31

‘마녀사냥’ 티아라의 은정이 사적인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고백했다.
은정은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의 2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 줘’에 파이브돌스의 승희와 함께 출연했다.
은정은 이날 ‘마녀사냥’ 공식질문이 언급되자, “저도 오기 전에 정말 많이 생각해봤다. 과거를 돌이켜보며 전 남자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물어봐야 하나 생각도 했다”라며 자신의 연애스타일이 낮이밤져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은정은 “소속사 사장님에게 가끔 연애 상담을 한다”면서 주로 데이트는 자동차나 집 안 등 사적인 공간에서 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은정은 “한번은 너무 만날 데가 없어서 같이 볼 일이 따로 있는 것처럼 한 건물에 들어가 건물 안에서 몰래 1분만 만난 적이 있다. 연인을 너무 보고싶지만 시간은 안 나서 1분 정도만 초집중해서 봤다”고 애틋했던 연애를 회상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