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히모비치 “브라질, 결승에서 이탈리아 이길 것”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6.21 04: 30

스웨덴 출신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 파리 생제르맹)가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기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Beln Sport’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승에서 브라질이 이탈리아를 이길 것으로 예상한다”며 셀레상(Selecao-브라질 대표팀 애칭)을 응원했다.
그는 스웨덴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올라가지 못하자 파리 생제르맹 동료인 브라질의 티아구 실바(32), 막스웰(35) 등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또 “프랑스의 친구들을 위해 그들 역시 좋은 월드컵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은 지난 13일 크로아티아를 3-1로 이긴 후 18일 멕시코와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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