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데샹 프랑스대표팀 감독이 스위스전 대승에 만족감을 보였다.
프랑스는 2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브라질 월드컵 E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폭발시키며 5-2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프랑스는 16강 진출이 매우 유력해졌다.
경기 후 프랑스 언론 ‘풋볼 프랑스’는 데샹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 내용을 공개했다. 데샹은 “매우 좋은 팀이다. 2경기에서 승점 6점을 딴 것은 이상적 결과”라며 스위스전 승리에 만족했다.

스위스전 카림 벤제마는 1골, 2도움으로 완벽한 경기를 했다. 올리비에 지루 역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데샹은 “온두라스와 에콰도르전 경기결과를 기다릴 것이다. 예선은 아직 월드컵의 1부에 지나지 않는다. 일단 에콰도르와의 경기를 끝내야 한다”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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