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프랑스] 'FIFA MOM' 벤제마, 평점 9.8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21 06: 47

프랑스 공격수 카림 벤제마(27, 레알 마드리드)의 날이다.
국체축구연맹(FIFA) 선정, 스위스-프랑스전 MOM(Man of The Match)을 차지한 벤제마는 축구전문통계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이 매긴 평점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벤제마는 평점 9.8점을 기록하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벤제마는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5-2 대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벤제마는 앞서 온두라스와 1차전서도 2골을 넣으며 3-0 완승을 이끌어 FIFA 선정 MOM을 차지한 바 있다.

프랑스의 수비형 미드필더 블레즈 마투이디가 8.9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각각 1골을 기록한 마티유 발부에나(8.7점)와 올리비에 지루(8.4점)가 뒤를 이었다. 
프랑스는 2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서 스위스를 5-2로 대파했다. 프랑스는 2연승을 달렸고, 패한 스위스는 1승 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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