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교전지역 7일 휴전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친러시아 무장세력과의 교전을 일주일 중단한다고 밝혔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이후 처음으로 동부 교전지역을 방문, "정부군의 테러 대응 군사작전을 27일까지 중단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에서 독립을 선언한 분리주의 세력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휴전 계획에 동참할 뜻이 없다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동부 교전지역 7일 휴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부 교전지역 7일 휴전, 러시아 이제 그만 하지" "동부 교전지역 7일 휴전, 우크라이나는 바람 잘 날이 없는 듯" "동부 교전지역 7일 휴전, 이 와중에 분리주의 세력은 또 뭐냐" "동부 교전지역 7일 휴전, 친러 세력 그냥 러시아 가버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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