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연인' 측 "카메오 김현철-윤건, 자연스러운 모습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1 10: 11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가수 김현철과 윤건이 특별 출연해 드라마를 빛낸다.
김현철은 극 중 장현준(지현우 분)이 출연하는 음악프로인 ‘김현철의 크레파스’의 MC로 출연, 깨알 같은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건은 최춘희(정은지 분)가 참가하는 연습생 오디션의 심사위원인 음악평론가로 등장해 냉철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
이에 두 사람의 혜성같은 등장은 극의 리얼리티와 신선함, 재미요소까지 극대화 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출연을 흔쾌히 응해주신 김현철과 윤건은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드라마에 녹아들었던 만큼, 두 사람의 새로운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실질적인 소녀가장 최춘희와 안하무인 천재뮤지션 장준현이 만나 인생을 건 ‘트로트의 여왕’ 프로젝트를 펼쳐나가며 싹트는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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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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