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미국 유명 코미디언 트레이시 모건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트레이시 모건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건은 호전된 상태를 보여 병원에서 퇴원, 재활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 측 대변인 역시 이 사실을 확인하며 "하지만 모건의 긴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모건 측 대변인은 "모건은 재활원에서 몇 주간 재활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며 "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앞서 모건은 지난 7일, 뉴저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6중 추돌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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