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24, 미국)가 US 여자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셸 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클럽(파70, 664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미셸 위는 단독 선두에 오르며 2라운드를 마감했다. 렉시 톰슨(19, 미국)이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추격하고 있다.

양희영(24, KB금융그룹)은 중간 합계 이븐파 140타를 기록하며 교포 이민지(17, 호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나연(26, SK텔레콤)은 1오버파 141타로 6위, 유소연(23, 하나금융그룹)은 3오버파 143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25, KB금융그룹)는 이날 한 타를 잃으며 7오버파 147타로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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