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아들 이서준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언어 구사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휘재와 서언 서준 형제는 최근 녹화서 눈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아빠 이휘재가 시력검사를 받는 틈에 서준이는 혼자서 병원 탐험에 나섰다. 몰라보게 짱짱해진 다리로 아장아장 병원을 활보하는 서준이는 과자를 찾아 병원을 종횡무진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빠 이휘재의 가방에서 과자봉지를 손에 쥔 서준이의 입에서는 놀라운 말이 터져 나왔다. 서준이가 ‘까까! 까까!’라고 말하며 이휘재에게 과장 봉지를 흔들고 있었던 것.

그에게서 ‘까까’라는 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서준이의 입을 통해 처음 듣는 ‘까까’에 이휘재는 “오~ 이서준 살아있네~ 까까 네가 빼먹어? 다 컸어 이제?”라며 감개무량한 표정으로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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