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음중' 컴백 무대 앞두고 반전 셀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21 14: 26

 5인조 그룹 히스토리(HISTORY)가 컴백 무대를 앞두고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담은 반전 셀카를 공개했다.
히스토리의 멤버 장이정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멤버 김시형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 무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싸이코(PSYCHO) 둘. 오랜만에 보니까 설레 죽겠네. 좀 이따 거기서 다시 만나자”는 내용의 글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앞둔 기쁨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첫 컴백 무대를 위한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달리 깜찍한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히스토리는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오는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디자이어(DESIRE)’와 타이틀곡 ‘싸이코(PSYCHO)’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한다.
‘싸이코’는 일렉트로닉 요소가 돋보이는 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을 특징으로 한다. 또 앞서 1~2차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도발적인 가사인 ‘우린 결국 웃게 될 거야, 나쁜 놈, 싫은 놈 네 마음대로 불러요’가 화제를 모으며, 대중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앨범에는 조영철 총괄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인기 작곡가 이민수, 배진렬(JR Groove), 앤드류 최(Andrew Choi) 등이 참여해 완성됐다.
이 중 장이정은 수록곡 ‘아이 갓 유(I GOT U)’의 가사를 쓰고, 작곡가 KZ와 공동작업을 통해 처음으로 만든 곡 ‘블루문’을 싣는 등 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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