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아이돌에 '예능의 한 수'..흙탕물 개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21 14: 56

유재석이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몸 개그를 펼친다.
이날 ‘도시의 아이돌’(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와 호야, 2PM 찬성, 씨엔블루 민혁, B1A4 진영, 씨스타 보라) 특집으로 꾸며지는 '런닝맨'은 예능 체험학습에 나서는데, 유재석이 종잡을 수 없는 미친 몸 개그를 선보이며 진정한 ‘예능의 한 수’를 전수하는 것. 
  

촬영은 논에서 진행됐는데, 유재석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본인이 격앙된 상태임을 어필하려 흙탕물에 세수를 감행하는 깜짝 상황을 연출했다. 유재석이 논안의 흙탕물에 세수를 해서 웃음을 유발하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기린 이광수가 깨달음을 얻은 듯 웃음 욕심에 흙탕물 속으로 잠수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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