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독일 MF 괴체, "포르투갈전 대승, 과대평가"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6.21 16: 12

독일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22, 바이에른 뮌헨)가 가나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독일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가나와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있다. 독일은 지난 17일 포르투갈과의 1차전을 4-0 대승으로 장식하며 16강 진출이 무난하게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마리오는 21일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포르투갈전에서 승점 3점 만이 중요했다. 몇 장면에서는 우리에게 승운이 따랐다. 결과는 좋았지만 조금 과대평가돼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마리오는 이어 "어쨌든 가나전에서도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쉬운 경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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