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아들 태오, 오르기 본능..놀라운 발가락 힘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21 17: 14

배우 리키김 아들 태오가 멈출 수 없는 오르기 본능을 과시하며 놀라운 발가락 힘을 선보였다.
태오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프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아빠 리키김이 만들고 있던 장난감 놀이기구에 올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날 태오는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장난감에 오르기 위해 짧은 다리를 올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태오는 11개월에 세면대를 정복한 슈퍼베이비로 장난감 놀이기구 오르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오르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짧은 다리의 소유자 태오에게는 쉽지 않았다. 결국 태오의 누나 태린이 나서 태오를 들어올려주며, 태오의 오르기는 마침내 성공 할 수 있었다. 장난감 놀이기구 정복까지 마친 태오는 귀여운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빠 리키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태오가) 균형잡기하고 순발력이 좋다. 아들이 대단한 것 같다”며 아들 바보의 면보를 보였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한다.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강레오-박선주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 부부 가족들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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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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