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닉쿤과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 출연 중인 켈리가 '월간 윤종신' 6월호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에 보컬로 참여했다.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89는 21일 이같이 밝히며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인 켈리는 지난해 미스틱89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윤종신과 친분을 쌓았으며, 그 인연이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까지 이어졌다. 지난 20일 발매된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에서는 청아하고 맑은 중저음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켈리는 중국에서 ‘유웬웬(위원원)’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 미스틱89의 첫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신곡에 참여하며 눈길을 모았다.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의 공식 웨이보에는 드라마 스틸컷이 여러 장 게재됐는데 그중 드라마 주인공 장하오, 수징 역을 각각 맡은 닉쿤과 켈리의 아름다운 키스신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기도 하다.
이 드라마는 오는 23일 중국 동방위성TV를 통해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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