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브라질행 멤버에 잔소리 폭격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21 18: 33

방송인 유재석이 먼저 브라질로 떠난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에게 잔소리 폭격을 했다.
유재석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세 사람이 출국하기 전 전화로 잔소리를 했다.
그는 노홍철에게 “진행은 네가 하고 있지? 수요일 경기라서 도착 후 시간이 남는다. 허투루 보내면 안된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우리가 그 곳에 가서 아울렛을 가겠나?”라고 농담을 했다. 유재석은 “아울렛에서 물건을 사면 바꾸러 브라질 간다”고 겁박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응원단을 꾸리고, 브라질 현지와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응원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노홍철·하하 등 멤버들과 지상렬, 손예진, 정일우, 애프터스쿨 리지, B1A4 바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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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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