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불후' 통해 예비 신부 만났다..올해 안에 결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1 18: 41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가 김유나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역대 KBS 가요대상 수상곡으로 채워진 3주년 특집이 마련됐다.
이날 홍경민은 "올해 안에 결혼할 것"이라며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반려자를 만나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 예비 신부의 매력을 묻는 말에 "단아한 매력에 반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월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시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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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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