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뇌쇄미 가득한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역대 KBS 가요대상 수상곡으로 채워진 3주년 특집이 마련됐다.
이날 바다는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선곡했다. 바다는 부채를 들고 무대에 등장,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댄서들과 함께 한 격렬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 시선을 끌며 폭발적인 고음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서는 "마지막에 정말 꽃이 한 송이 핀 느낌이다"라고 극찬했다. 바다는 394표로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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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