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에 인터넷 스타로 화제를 모은 초절정 귀요미 댄스커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초절정 귀요미 댄스 커플이 출연해 포미닛의 ‘오늘 뭐해’를 선보여 등장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통통한 몸매에도 환상적인 웨이브를 선보인 정민수 군에게 관심이 쏠렸다.
댄스커플은 자기소개도 남달랐다. 두 사람은 웨이브와 팝핀을 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특히 정민수 군은 통통한 몸매에도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패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강호동이 몇 kg이냐고 묻자 “52kg 나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둘의 춤을 본 김종민은 “둘 다 보통 실력은 아니다. 춤을 흘린다고 하는데 두 친구는 빠뜨리지 않고 다 보여준다. 어떤 게 잘 추는 건지 안다”고 칭찬했다. 백지영 역시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다 보여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민수 군은 백지영의 ‘부담’에 맞춰 춤의 테크닉은 물론이고 유연성까지 선보였다. 귀여운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 댄스는 귀여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그는 “’몸은 이런데 어떻게 춤을 잘 줄까?’ 라는 댓글을 봤다며. 기분이 나쁘지 않다. 뱃살은 나의 매력이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최강 초등학생 댄스 커플과 세계 기네스 4관왕에 빛나는 스카이 콩콩맨 프레드, '키워주세요' 2승에 도전하는 벨리댄스 신동 이솔과 이에 도전하는 타악 연주로 전국을 제패한 무서운 10대들 FK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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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