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제동 집 무단침입 후 러시아전 관람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21 19: 12

‘무한도전’ 멤버들이 SBS ‘힐링캠프’ 촬영차 브라질로 떠난 김제동의 집에서 러시아전을 관람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광화문 거리응원 후 서울 모처로 이동해 경기 관람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울 모처는 바로 김제동의 집이었다.
멤버들은 제 집인마냥 김제동의 집에 불을 켜고 경기를 관람했다. 브라질 현지에서 이 소식을 들은 김제동은 “니네 미쳤구나”라면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김제동은 손예진이 관람한다는 말에 금세 화색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응원단을 꾸리고, 브라질 현지와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응원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노홍철·하하 등 멤버들과 지상렬, 손예진, 정일우, 애프터스쿨 리지, B1A4 바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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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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