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희선, 진경 임신 알았다..산모 수첩 발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1 20: 10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진경의 임신 사실을 알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해원(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석(이서진 분)과 결혼을 허락받은 해원은 웨딩드레스 샵에서 드레스를 고르며 단아한 자태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임신한 해주(진경 분)는 그런 해원의 모습을 보며 입덧해 의심을 샀다. 엄마 명순(노경주 분)은 "야식 먹을 때 알아봤다"고 그를 타박했고 해원은 "병원에 가자"고 그를 달랬다.

해주의 식욕이 증가하고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을 본 명순은 "동생이 먼저 결혼한다고 스트레스 받나보다"고 답답해했다.
해주가 걱정됐던 해원은 해주의 가방을 뒤졌고, 산모 수첩을 발견하고 그가 임신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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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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