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지호, 최웅 생각에 눈물..윤여정 '위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1 20: 19

'참 좋은 시절' 김지호가 최웅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우진(최웅 분) 때문에 눈물 흘리는 동옥(김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옥은 우진의 어머니가 자신을 거절했다는 사실에 상처 받고 매일 눈물을 흘렸다.
소심(윤여정 분)은 동옥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우리 동옥이 장하다. 어제는 다섯 번 울었는데 오늘은 한 번 밖에 안 울었다. 그럼 장한거다"라고 그를 위로했다.

소심은 "그런데 울고 싶은 거 참을 필요 없다.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말했다.
동옥은 소심의 위로에 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자신이 만든 옷을 자랑하며 웃음지었다.
또한 우진은 동옥의 집앞에 찾아오며 그를 만나고 싶어했지만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다. 태섭(김영철 분)은 그런 우진을 발견하고 그를 집안으로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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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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