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의 해외추방이 결정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는 해외 추방이 결정되는 류태오(이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법원은 재판장에 선 류태오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명했다. 하지만 이렇게 끝나지는 않았다.

앞서 류태오가 자신의 외국 국적을 악용해 법망을 빠져나갈 계획을 세운 바 있고, 변호사와 검사 측 역시 해외추방으로 의견을 모은 것. 결국 류태오의 해외 추방이 결정됐다.
한편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탄 연쇄살인 사건을 다루는 수사물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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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