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설위원 이영표가 아르헨티나-이란전이 3-0으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예상했다.
21일 KBS 스포츠 트위터에는 아르헨티나-이란전을 앞두고 KBS 해설위원들의 예상 스코어가 게재됐다.
이영표 위원은 아르헨티나-이란전을 3-0으로 예상했다. 그는 “점점 좋아지는 아르헨티나. 버티던 이란은 첫 골을 허용하는 순간 무너져 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에 대한 예측이 모두 맞아 떨어지면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승부에 대한 예언으로 유명했던 점쟁이 문어 파울을 빗댄 ‘문어 영표’, ‘갓영표’, ‘초롱 도사’ 등의 별명이 붙은 이영표 위원의 예상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이란은 오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F조 2차전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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