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백지영 "생방 노래 중 눈물 흘린 이유는"

가수 백지영이 생방송 도중 눈물을 흘린 까닭을 고백했다.

백지영은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게릴라 데이트에서 지난 주말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해 노래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백지영은 "그날 사연이 너무 가슴 아파서 영상을 안 보려고 했는데 고개를 돌렸는데 보게 됐다"며 "어디선가 아이 울음 소리가 들려와 감정이 막 올라왔다"고 당시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잇지 못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로 컴백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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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