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의 홈런포를 앞세운 넥센이 SK에 연이틀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21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전에서 6-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34승 27패 1무로 3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2위 NC와 격차는 3.5경기다. 반면 SK는 27승 36패로 6위 KIA에 1.5경기 뒤진 7위에 머물렀다. 최근 6연패의 부진에 빠진 SK다.
넥센 선수들이 경기 종료후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