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마마두 사코(24, 리버플)가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몸 상태가 괜찮다고 밝혔다.
21일(이하 한국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사코는 부상을 통해 확실히 어떻게 경기를 할지 역할을 찾았다.
사코는 “태클을 당해서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괜찮다. 충분한 휴식을 취할 거고 내일 의료 스태프들이 내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검사할 거다”며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듯 활짝 웃었다.

프랑스는 이날 오전 4시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두 번째 경기에서 스위스를 5-2로 대파했다. 온두라스전(3-0승)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프랑스는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사코는 “우리가 약간 뒤로 물러났다는 건 사실이다. 우리의 수준은 좀 떨어졌고 스위스는 시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팀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팀원들이 충분히 방어하는데 전념했을 때 경기가 항상 쉽게 풀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는 에콰도르와 오는 26일 오전 5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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