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 승리를 전망".
한국은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알제리와 조별리그 H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알제리는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양팀 모두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한국과 알제리 경기에 대한 예상평을 발표했다. 양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가운데 스카이스포츠는 한국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카이스포츠는 21일 "한국은 러시아와 경기서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경기 주도권을 잡고 위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면서 "지동원 등 젊은 공격수들이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알제리는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역전을 당했다. 그래서 부담이 큰 상황이다. 위력적인 공격수들이 있지만 수비서 흔들릴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한국이 좋은 움직임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2-0 승리에 걸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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