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가나] 뢰브 감독 "가나, 필사적으로 싸울 것" 경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21 23: 41

독일 요아힘 뢰브 감독이 가나전에 앞서 "그들은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21일(이하 한국 시간)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뢰브 감독은 가나전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포르투갈과의 첫 경기에서 이긴 것 역시 중요한 일이지만, 다음에 진행해야 할 가나전에 신경써야 한다. 방심하고 조금이라도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면 패배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뢰브 감독은 벼랑 끝 경기를 하게 된 가나에 대해 "가나는 우리와의 경기가 최종 경기나 마찬가지다. 그들은 필사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릴 것이다"라며 경계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또 포르투갈전에서 부상 당한 마츠 후멜스(26)의 출전 여부에 대해 "아직 확실하지 않다. 경기 전에 결정할 계획이다. 여러 옵션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독일과 가나는 오는 22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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