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GOP 총기 사고, 사상자 더 늘어날 듯…용의병 탈영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6.22 00: 55

'강원도 양구 22사단 GOP 총기 사고'
21일 오후 8시 15분께 강원도 동부전선 양구 22사단 GOP에서 아군 초병에 의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속보에 따르면 21일 저녁 8시 15분 경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 최전방 부대에서 병장 A씨가 K-2 소총을 난사, 5명이 사망 5명이 부상 당했다. 부상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총기를 난사한 병장 임 모씨는 총기와 실탄을 소지한 채 도주, 헌병이 그의 뒤를 쫓고 있다고 알려졌다.
부상당한 병사들은 군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치료 중이다.
22사단 GOP 총기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2사단 GOP 총기 사고, 왜 이런 사고가 일어나는거냐" "22사단 GOP 총기 사고, 육군 사람 좀 골라 뽑길" "22사단 GOP 총기 사고, 왜 육군만 난리냐" "22사단 GOP 총기 사고, 부모들 어떻게 하냐" "22사단 GOP 총기 사고, 하늘이 무너지는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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