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가나] 차두리, 유창한 독일어로 포메이션 설명 '깜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22 03: 30

SBS 차두리 해설 위원이 유창한 독일어로 독일 선수들의 포메이션을 설명했다.
차두리는 SBS 중계를 통해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예선 G조 독일 가나 경기의 포메이션을 유창한 독일어로 소화했다.
이날 차두리는 해설에 앞서 "지난 단독 중계 때 독일어로 선발 명단을 설명한 것이 화제가 됐는데, 오늘은 업그레이드 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차두리는 독일 선수들의 이름과 역할을 독일어로 설명, 막힘 없는 유창한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두리는 독일 가나전을 통해 두번째 단독 해설에 나섰다. 차두리는 지난 17일 독일전 중계당시 독일 선수 개개인에 대한 꼼꼼한 전력분석을 선보인 전문성과 함께 감각적인 재미를 선사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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