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 역전에 성공했다.
독일과 가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가나는 후반 9분 오른쪽에 올라온 크로스를 수비와 경합에서 이겨낸 앙드레 아이유가 헤딩슈팅으로 독일의 골네트를 흔들며 1-1,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또 가나는 경기를 곧바로 뒤집었다. 승점 3점이 필요한 가나는 기안이 문타리의 뒷공간을 파고드는 패스를 이어받은 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후반 18분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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