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제골의 주인공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FIFA 선정 Man of Match에 선정됐다.
독일과 가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르투갈과 1차전서 4-0의 완승을 거둔 독일은 2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FIFA는 선제골의 주인공 괴체에 MOM을 선사했다. 괴체는 69분간 뛰며 41개의 패스를 성공했고 2개의 슈팅 중 1개가 가나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괴체는 후반 6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슈팅으로 득점, 독일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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